계명대학교가 지난 22~25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에 참가해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ROBEX 2025 △AX·Security Insight 2025 In Daegu 등으로 구성됐다.
계명대는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서 학생들이 직접 설계·제작한 자작자동차와 5분의1 스케일 자율주행차(We-Meet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AI 자율주행 알고리즘이 적용된 체험형 플랫폼과 학생이 주도하는 캡스톤 디자인 기반 인재양성 사례로 주목받았다.
'ROBEX 2025'에는 로봇공학과 학생들이 개발한 △6족 보행 로봇 △눈동자 인식 로봇팔 △수중·육상 로봇팔 등 AI 융합 로봇 기술을 전시했다. 산업체와 공동 개발한 산업용 로봇, 의료용·교육용 로봇 등을 공개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무 중심 연구의 성과를 보여줬다.
이종하 의용공학과 교수는 'AX·Security Insight 2025 In Daegu'에 참가해 '디지털 휴먼으로 구현되는 Emotional AI'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감성 인공지능은 인간의 감정과 상호작용하는 기술로 발전하고 있다"며 "계명대는 이러한 차세대 AI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FIX 2025 참가를 계기로 AI 교육과 혁신기술 연구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미래 산업을 이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