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현대글로비스 1800억 투자협약

경남=노수윤 기자
2025.10.28 15:19

웅동배후단지 내 부지 9.4만여㎡에 복합물류센터 건립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오른쪽)이 투자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28일 '경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경남도·창원특례시·현대글로비스와 18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가 참석해 △원활한 투자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진해 웅동배후단지 2단계 내 9만4938㎡의 부지에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내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하반기 준공 및 개장할 예정이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지난해부터 현대글로비스와 부지 문제 등 실무협의를 했고 앞으로 부산항 신항의 지리적 강점과 진해신항·가덕도신공항 개발과 연계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허브로 기능할 수 있게 협업을 확대한다.

박 부산진해경자청장은 "현대글로비스와의 협약은 기업과의 협력을 넘어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미래를 그리는 시작"이라며 "국내외 물류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글로벌 물류혁신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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