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가 무대가 된다"…시흥시-서울대, 시민 위한 클래식 연주회

경기=권현수 기자
2025.10.29 11:18

서울대 음악대학-시흥시 음악멘토링 참여자 협연
생활권 속 클래식 공연…'열린 문화공간' 시흥캠퍼스 자리매김 기대

'서울대학교 음악 멘토-멘티 특별 연주회'포스터./사진제공=시흥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경기 시흥시가 함께하는 '서울대학교 음악 멘토-멘티 특별 연주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 로비에서 열린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서울대 음악대학 재학생 멘토와 시흥시 음악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멘티들이 함께 꾸미는 실내악 무대다. 서울대의 대표적인 교육예술 프로그램 '찾아가는 음악 멘토링'의 일환으로 지난 13년간 운영했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시흥시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클래식 음악을 접하고,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와 시흥시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시흥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협력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로비 콘서트, 청소년 연주회, 국제교류 공연, 문화예술 포럼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함은정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교육과 연구를 넘어, 시민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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