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광주광역시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전남대병원과 함께 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 안전사고 대응 전문화를 위해 응급실 실습을 실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지난 9월에 실시된 국립공원 안전사고 연구 워크숍 이후 광주시 응급의료지원단과의 협업 의견에 따라 추진됐다.
구조대원들은 전남대병원에서 상주하며 조용수 응급의료지원단장과 응급의학과 교수로부터 산악환경 속 응급처치 이론과 전문심폐소생술 등 현장 위주의 교육을 받는다. 이번 실습으로 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조 단장은 "이번 실습은 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 최초의 임상 실습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산악환경에 특화된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국립공원과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최진희 무등산국립공원 재난안전과장은 "국립공원은 안전사고에 즉각적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훈련과 자체 구조훈련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실습을 계기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처치 대응체계를 마련해 국민의 안전한 탐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