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과천시…신계용 "지정타 입주기업 경쟁력 높일 것"

경기=권현수 기자
2025.11.17 11:59

입주 만족도·교통·녹지·기업지원 4개 분야 진단…20일까지 온라인 설문 진행
해외시장 진출 수요 반영해 동남아 개척 의향도 조사…11월 말 결과 분석

과천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지식정보타운 전경./사진제공=과천시

경기 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내 기업들의 요구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입주기업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정타 입주기업의 만족도와 애로사항, 요구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결과를 토대로 기업 활동에 유리한 여건을 구축하고 중·장기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설문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입주 만족도, 기업환경 개선 우선순위, 출퇴근 교통 여건, 녹지 확충 필요성, 기업지원 프로그램 만족도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수요를 반영해 동남아 시장 개척 사업 참여 의향도 함께 묻는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기업들이 실제로 겪는 애로사항을 세밀하게 파악할 방침이다. 분석 결과는 11월 말까지 도출해 기업협의회와 공유하며 향후 기업지원 정책과 도시환경 개선 사업에 반영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은 과천 산업 경쟁력의 중심축으로, 기업이 편리하게 활동할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문을 통해 기업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