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 국제포럼' 연다…AI·글로벌 혁신 담론 집결

경기=권현수 기자
2025.12.04 11:42

전 세계 석학 한자리에…미래교실 해법 모색
1000여명 참여…경기교육 글로벌 확장 전략 공개

미래교육 국제포럼 공식포스터./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 국제포럼을 오는 9일 고양시 소노캄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Unlearn to Learn: 교실의 미래를 해킹하다'를 주제로 국내외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미래교실 전환 전략을 공유한다. 지난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공동 개최한 국제포럼의 연장선에서 도교육청이 단독으로 주최, 현장과 온라인으로 1000여명이 참여한다.

기조강연에는 인공지능 석학 토비 월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교수와 유네스코 관계자, 미국 교육부 전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현장 교원과 정책 전문가가 참석해 미래교육의 구조적 변화, AI 활용, 교실 혁신 방향 등을 논의한다.

프로그램은 기조강연 '퓨처 스캐너', 특별 좌담 '파이어사이드 챗', 병행 워크숍 '에듀 이그니션', 전시 체험부스 '티칭 툴박스' 등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은 국제교류 성과와 디지털·데이터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업무 협업 플랫폼 등을 공개해 경기교육의 디지털 전환 전략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미래교육의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논의된 과제를 새로운 의제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강화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미래교육은 함께 만들어 가는 일"이라며 "이번 국제포럼이 모든 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 표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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