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2026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죽전·천안 1759명 모집

권태혁 기자
2025.12.11 14:44

죽전캠퍼스 863명 선발...첨단분야 '인공지능학과' 첫 모집
천안캠퍼스 '지역메디바이오인재 전형' 신설...의예·치의예·약학과
단국인재장학생 247명, 1년 수업료 전액 지원...장학제도 '풍성'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상징탑 전경./사진제공=단국대

단국대학교가 오는 29~31일 2026학년도 정시 원서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단국대는 이번 정시모집을 통해 죽전캠퍼스 863명과 천안캠퍼스 896명 등 총 1759명을 선발한다. △교육기회배려자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죽전) △특성화고졸재직자의 경우 수시모집 미충당 인원을 이월한다.

죽전캠퍼스, 첨단분야 '인공지능학과'(나군) 첫 모집

죽전캠퍼스는 수능위주(일반) 가군 192명, 나군 253명, 다군 349명과 실기/실적위주(일반) 가군 29명, 다군 40명 등 총 863명을 뽑는다.

수능위주(일반)는 수능 100%를 반영하며, 체육교육과는 수능 70%와 실기 30%를 합산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하고 탐구영역은 2개 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영어는 등급별 자체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하고 한국사는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한다. 자연계열(건축학전공 제외)과 체육교육과는 수학(미적분/기하) 선택 시 5%, 과탐 선택 시 5%를 가산한다.

죽전캠퍼스에는 첨단분야 모집단위 '인공지능학과'(나군)가 신설됐다. 프리무스국제대학 국제경영학과는 가군, 모바일시스템공학과와 퇴계혁신칼리지는 다군에서 선발한다.

천안캠퍼스, 지역메디바이오인재 전형 신설...의예과·치의예과·약학과

천안캠퍼스의 모집전형과 인원은 △수능위주(일반·지역메디바이오인재) 가군 316명, 나군 244명, 다군 187명 △실기/실적위주(일반) 가군 21명, 나군 35명, 다군 93명 등 총 896명이다.

의·약학계열(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은 국어·수학(미적분/기하)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은 상위 1과목을 반영하되 의·약학계열은 과학탐구 2과목 평균 백분위를 적용한다.

영어는 자체 백분위 환산점수, 한국사는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한다. 자연계열(간호·심리학과 제외)은 수학(미적분/기하) 선택 시 5%를, 의·약학계열은 과탐II 선택 시 백분위 5%의 가산한다.

신설된 지역메디바이오인재 전형은 의예과(다군), 치의예과(나군), 약학과(가군)에서 선발한다. 충남·충북·대전·세종 지역 고등학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2026학년도 수능 응시자가 지원할 수 있다.

단국인재장학생 1년 수업료 전액 지원...다양한 장학제도 '눈길'

단국대는 △범정 △혜당 △단국인재 △성적우수 △글로벌인재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한다.

특히 '단국인재장학생'의 경우 정원 내 최초합격자 247명(죽전캠퍼스 130명, 천안캠퍼스128명)을 선발해 1년간 수업료 전액을 지원한다. 국제경영학과와 모바일시스템공학과 신입생에게는 글로벌인재 장학금을 지급한다.

정시 원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수능위주(일반) 최초합격자는 내년 1월21일 입학 안내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장철준 단국대 입학처장./사진제공=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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