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우체국 잇다뱅킹'서 '숲 체험 시설 예약 서비스' 개시

대전=허재구 기자
2025.12.18 13:06

정부기관 간 디지털서비스 개방 참여 사례… 국민 생활 편익 확대 기대

산림청의 전국 산림복지시설 예약을 19일부터 우체국 모바일뱅킹 앱인 '잇다뱅킹'에서 할 수 있게 된다. 사진은 산림청 캐릭터 '그루'와 '우체국 잇다뱅킹' 로고./사진제공=산림청

앞으로 우체국예금 고객들은 모바일뱅킹 앱(잇다뱅킹)을 통해 산림청이 전국 곳곳에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에 대한 예약을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산림청과 우정사업본부는 19일부터 우체국 잇다뱅킹을 통해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우체국 고객들은 별도의 앱이나 웹사이트 접속 없이 잇다뱅킹 앱에서 산림청의 산림복지시설 예약 플랫폼인 '숲e랑' 서비스를 모바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산림청이 제공하는 '숲e랑'은 산림복지시설 객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하는 서비스다.

' 숲e랑'에서 예약 가능한 산림복지시설은 국립 산림치유원 2개소, 숲체원 7개소, 치유의숲 11개소 등 20개소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 개방'정책에 기반한 정부 부처 간 협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우체국 모바일뱅킹이 금융업무를 넘어 국민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공공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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