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동반성장협의체 발족…상생협력에 783억 지원

부산=노수윤 기자
2025.12.23 17:48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강소기업 도약·DX 지원 체계 구축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앞줄 왼쪽에서 8번째)이 동반성장협의체 발대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동반성장위원회, 협력 중소기업과 '협력기업 생태계 강화 협약'을 체결하고 'KOSPO 동반성장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한국남부발전은 공정 경제 환경 조성과 협력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 중소기업 3개사와 생태계 강화 협약을 했다. 앞으로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임금 지불 능력 제고 △경영안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3년간 783억원 지원한다.

발대식에서는 새로 구성된 협의체 운영계획 발표와 함께 2026년도 경영인증원과 공동 추진하는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사업'을 소개했다. 한국남부발전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시스템 KEMI를 협력 중소기업과 공유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분과별 실무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협력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경영환경에 맞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추진한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동반성장협의체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협의체 중소기업과 협력해 기술혁신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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