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장 "2026년, 변화와 발전의 보폭 넓히겠다"

정세진 기자
2025.12.31 13:55

2026년 신년사서 "천리마처럼 부지런한 의정 활동이어갈 것"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사진=서울시의회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변동불거(變動不居)의 시대, 2026년은 많은 가능성과 과제가 공존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가 변화와 발전의 보폭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31일 말했다.

최 의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시대의 변화에는 기민하게 대응하되 시민의 일상은 흔들림 없이 지켜질 수 있도록 천리마처럼 부지런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의장은 지난해 시의회의 의정활동을 평가하며 "무엇보다 시의회 스스로 더 청렴한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이어 "다양한 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3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청렴 노력도 부문 1등급 달성은 앞으로도 그 끈을 절대 놓지 말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당부로 새기고 청렴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내년 시의회 활동에 대해선 "의회가 현장에 먼저 닿는 순간 시민이 바라는 변화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의 기댈 언덕이 되고 일상과 민생을 지키는 최후의 방파제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서울에 사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도시로, 따뜻한 참견으로 외로움 없는 도시로, 서울의 기준이 곧 세계 도시의 기준이 되도록 지방의회의 모범이 돼 지방자치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 제11대 시의회 임기가 마무리되는 것을 두고 "지난 3년 6개월간 꾸준히 추진해온 정책과 제도가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힘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하고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서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서울시의회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