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와 대구경북신공항을 잇는 철도 건설 촉구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6일 구미시에 따르면 전날 구미상공회의소와 경제단체, 건설협회 관계자들은 "신공항 연결 철도 없인 경북의 미래 없다"며 김천-구미-신공항노선의 국가철도망 구축 반영을 촉구하는 피켓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구미는 5개 국가산단 및 3762개 기업, 근로자 9만3000여명으로 경북을 대표하는 산업도시"라며 "전국 수출의 4.5%, 경북 수출의 63%를 차지하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공항의 연계성을 높이면 경북의 중서부권은 물론 경북전체와 대경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천-구미-신공항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 건의'에 서명하고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시는 지난달 22일 '신공항 배후도시를 향한 구미-신공항 철도 신설 정책토론회'를 갖고 철도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며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경북도 주최로 '대구경북공항 新발전 토론회'가 열려 신공항 건설에 따른 경북의 발전구상을 공유하며 '김천 -구미-동구미-신공항' 철도 노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2년 취임 직후부터 신공항 철도를 지속 강조한 김장호 시장은 "김천-구미-신공항 철도 건설은 경북 전체의 산업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연결축이자 3700여개 기업인들의 간절한 염원이고 지역의 공동숙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