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 5년 연인에 반지 프러포즈…유깻잎 "좋은 거 사줬네" 눈물

최고기, 5년 연인에 반지 프러포즈…유깻잎 "좋은 거 사줬네" 눈물

김유진 기자
2026.04.15 02:51
최고기가 5년 만난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사진=TV조선 'X의 사생활' 캡처
최고기가 5년 만난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사진=TV조선 'X의 사생활' 캡처

유튜버 최고기가 5년간 교제한 여자친구 이주은에게 반지 프러포즈를 했다.

전 부인 유깻잎도 이 장면을 지켜본 가운데 이주은은 눈물로 청혼을 받아들였고 유깻잎 역시 "잘됐으면 좋겠다"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14일 방영된 TV조선 'X의 사생활' 5회에서는 이혼 7년 차 유튜버 최고기가 여자친구 이주은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기와 이주은은 이주은의 둘째 언니를 만나 식사를 하며 예비 상견례 분위기의 자리를 가졌다.

본격 재혼을 준비하는 최고기와 여자친구. /사진=TV조선 'X의 사생활' 캡처
본격 재혼을 준비하는 최고기와 여자친구. /사진=TV조선 'X의 사생활' 캡처

이주은의 언니는 두 사람의 미래를 응원하면서도 아버지의 허락을 가장 큰 걱정거리로 꼽았다.

언니는 "아버지가 고지식한 편이라 어떻게 허락받을지가 걱정"이라며 "주은이는 아버지가 무서워서 아직 연애 사실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이주은은 최고기와 5년째 교제 중이지만 아직 아버지에게 연애 사실을 알리지 못한 상태였다.

이에 최고기는 "저는 이혼도 했고 아이도 있는 사람이라 아버지 입장에서 걱정하실 수 있다는 걸 이해한다"면서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면 또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주은 역시 "오빠는 잘할 거라고 믿는다"며 "저도 진심으로 아빠께 말씀드리고 싶다. 이제는 정말 큰 용기를 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후 최고기는 여자친구를 위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하는 최고기. /사진=TV조선 'X의 사생활' 캡처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하는 최고기. /사진=TV조선 'X의 사생활' 캡처

최고기는 "오늘 굉장한 결심을 하고 나왔다. 결전의 날"이라며 "프러포즈하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깻잎은 "이걸 내가 봐도 되는 거냐"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최고기는 미리 점찍어둔 분위기 좋은 카페에 자리를 잡고 이주은에게 진심을 전했다.

최고기는 "우리가 햇수로 5년을 만났다"며 "지금도 여전히 좋고 행복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주은은 "난 오빠랑 딸을 잘 만난 것 같다"며 "지금 오빠가 너무 좋고 엄마 아빠도 뵙고 빨리 결혼해서 오빠와 가족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최고기의 프로포즈를 직관한 유깻잎. /사진=TV조선 'X의 사생활' 캡처
최고기의 프로포즈를 직관한 유깻잎. /사진=TV조선 'X의 사생활' 캡처

그러자 최고기는 "내가 해주고 싶었던 게 하나 있다"며 코트 안에서 반지를 꺼냈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이주은은 곧바로 눈물을 보였고 최고기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최고기는 떨리는 목소리로 "나랑 결혼할래?"라고 물었고 이주은은 "좋아"라고 답하며 청혼을 받아들였다.

영상을 지켜보던 MC들은 "고기 씨는 무슨 복이냐", "은근히 처복이 있다", "좋은 사람을 만났다"며 함께 눈물을 훔쳤다.

유깻잎 또한 눈물을 보이며 "반지 좋은 거 해줬네"라면서도 "기분이 묘하다. (여자친구가) 너무 착한 분이다. 잘됐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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