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세계 최고 권위의 혁신 기술 시상식인 '2026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2026)에서 보육기업 9곳을 파이널리스트로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는 1987년 시작된 국제 시상식이다. 기술 창의성뿐 아니라 시장 확장성, 사회적 영향력, 상업적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경기혁신센터는 초기 단계부터 스타트업을 국내 실증 대상이 아닌 글로벌 문제 해결 주체로 설정했다. 기술 고도화나 단기 성과 중심 지원을 넘어, 문제 정의와 가치 제안 설계, 글로벌 심사 기준과 투자 관점에 맞춘 사업·기술 스토리 재구성을 핵심 전략으로 세웠다.
특히 이번 에디슨 어워즈에 대비해 영문 웹사이트와 글로벌 IR 자료 고도화, 기술·제품 시연 영상 제작, 글로벌 심사위원 관점에 맞춘 기술 설명 구조 설계 등 밀착형 지원을 진행했다.
선정 기업들은 에너지 전환, 산업안전, 기후위기 대응, 헬스케어 등 글로벌 공통 과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딥테크 기업들이다. 경기혁신센터가 중점 육성해온 분야와 맞닿아 있다.
김원경 경기혁신센터 대표는 "이번 파이널리스트 선정은 경기혁신센터가 단순 지원기관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딥테크 기업을 설계하고 성장시키는 전문 기관임을 입증한 결과"라며 "기술의 사회적 가치와 시장 생존 가능성을 동시에 증명하도록 지원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2026 에디슨 어워즈 최종 수상 결과는 오는 4월1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