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확정 구미시, "국가산단-신공항 철도구축" 목소리도 ↑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2026.01.27 12:21

구미 미래 성장 결정짓는 '구미국가산단-신공항 연결 철도 노선' 구축 필요

경북 구미시가 초대형 AI데이터센터 건립 확정을 계기로 '구미국가산업단지 - 대구경북 신공항 신규 철도 노선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7일 구미시에 따르면 최근 삼성SDS, 퀀텀일레븐컨소시엄의 AI데이터센터 조성사업이 연이어 발표됐다.

삼성SDS는 구미국가1산업단지에 60㎿ 규모로 자사 및 계열사 활용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퀀텀일레븐컨소시엄은 구미하이테크밸리(국가5단지)에 1.3GW 규모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조성한다. 1단계는 300㎿ 규모로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구미시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이 확정되면서 구미국가산단과 신공항 간 철도망 구축 필요성도 더욱 커졌다고 강조했다.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을 계기로 제조업 중심 도시에서 AI 디지털 첨단산업 도시로 변신하려면 인프라 구축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는 논리다. 특히 구미국가산단 5단지(하이테크밸리)에는 반도체특화단지도 조성 중이어서 시너지 효과를 위한 '구미산단-신공항'철도 신설이 필요하다 보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의 미래 성장을 결정짓는 구미국가산단과 신공항을 연결하는 철노 노선 구축의 중요성을 인식한 구미경제계와 지역 주민들의 철도망 구축 촉구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구미 AI 첨단 디지털 클러스터 '원스톱 지원단(T/F팀) 킥오프 회의./사진제공=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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