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자율전공학부' 융합형 인재양성 모델로 만든다

이민호 기자
2026.01.29 17:53
금오공대 '2025학년도 자율전공학부 운영보고회' 모습./사진제공=금오공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29일 교내에서 '2025학년도 자율전공학부 운영보고회'를 열었다.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으로 마련된 이날 보고회는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해 자율전공학부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체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자율전공학부는 KITopia('KIT'와 이상적인 공간을 뜻하는 'Utopia'를 합성한 명칭)를 중심으로 전공 탐색과 진로 설계를 연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전공박람회 △전공 특강 △산업시찰 △창의공동체 활동 등 학생 참여형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자율전공학의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전공탐색강화 비교과 운영체계 구축'과 '학생설계전공 기반 마련 연구과제' 등 결과를 공유했다.

윤현주 자율전공학부장은 "자율전공학부는 학생이 스스로 전공을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대학의 새로운 교육 모델"이라면서 "이번 성과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공 탐색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학생 맞춤형' 학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오공대는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자율전공학부 중심의 전공 선택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융합형 인재 양성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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