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1961년생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서울 도봉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24년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시작으로, 지난해 65세 이상 어르신 전체로 대상을 확대해 접종을 실시했다.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도봉구 어르신은 도봉구 지정 의료기관 93개소 중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접종받으면 된다. 도봉구 지정 의료기관 정보는 도봉구 보건소 누리집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상포진에 걸리는 노년층의 수는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60대 이상 대상포진 환자는 2024년 기준 34만2000여 명으로 10년 전인 2014년 22만7000여 명 대비 약 50.5% 증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꼭 예방접종을 받고 대상포진으로 인한 고통 및 합병증을 사전에 방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