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최근 의료융합실험실이 안전관리 최우수 연구실로 선정돼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학 내 연구실 2곳이 2025-3회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신규 인증을 획득, 대학의 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먼저 의료융합실험실(연구실책임자 김한준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은 2024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인증받은 연구실 중 안전관리 최우수 연구실로 선정돼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신규 인증을 받은 연구실은 나노재료공정실험실(연구실책임자 이현권 재료공학부 교수)과 창의생산시스템연구실(연구실책임자 이길용 기계공학부 교수)이다.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위해서는 △안전환경 시스템 △안전환경 활동 수준 △안전 의식도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
금오공대는 안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 전담 부서인 안전팀을 신설했다.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연구 현장의 자율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교수업적평가 가점 △포상금 △총장 표창 등 자체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김상호 총장은 "의료융합실험실의 장관 표창과 신규 연구실 인증 획득은 안전한 연구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자들이 안심하고 혁신적인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인프라를 확충하고 선도모델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