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협력의 장" 한기대, 충남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성료

권태혁 기자
2026.02.11 15:01

충남 지역 133개 기업·기관 참여...기업 중심 협력 플랫폼 구축
초기창업기업-중견기업 연계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충남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에 참여한 한기대와 충남 지역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 RISE사업단이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오엔시티호텔에서 충남 지역 산학협력 기반 기술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충남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시작해 총 4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 충남 지역 기반 중소·중견기업과 기술창업기업, 유관기관 등 총 133개 기관이 참여했다.

포럼은 이주열 몬드라곤대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해 기업 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회차별로 △벤츠코리아 △애니이츠월드 △LX벤처스 △세라젬 등 글로벌 기업부터 투자사, 성장기업까지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별도의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12개사가 참여했다. 사업단은 내년 프로그램까지 연계해 초기창업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규만 RISE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기업 간 기술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신성장 산업 생태계 조성에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초기창업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산업단지 기반 기업 CEO들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서치펀드(Search Fund) 등과 연계하는 통합형 기업 성장 지원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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