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관동행정원' 조성을 위해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와 AFoCO의 협약식은 이날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개최됐다. 진선필 AFoCO 사무차장, 김영환 정원도시국장이 참석했다. AFoCO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부문에서의 기후변화 영향 대응을 실현하기 위해 검증된 기술 및 정책을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실천하고 아시아 지역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다. 14개의 당사국과 2개의 옵저버 국가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도 정원 조성에 참여한 AFoCO는 올해 올해 서울숲에서 열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도 기관동행정원을 만든다. 지속 가능한 산림과 환경보호를 주요 테마로 회원국들의 특색을 담아 꾸밀 예정이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작년에 이어 2026년 서울숲에서도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의 특색을 살린 정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정원을 통해 국제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공동의 책임감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