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혜화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실내 파크골프장 운영

정세진 기자
2026.02.26 15:05

혜화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서 시범운영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이 옥인스포츠센터 스크린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 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혜화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시범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파크골프는 규칙이 간단하고 신체 부담이 적어 어르신을 중심으로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구는 도심 환경에 적합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약 162㎡ 규모의 실내 공간을 활용, 디지털 화면과 센서 기술을 접목한 스크린파크골프장을 탄생시켰다. 한 타석에서 최대 4명까지 동시 참여 가능하다. 총 5개 타석이 들어서며, 정식 운영은 4월 예정돼 있다.

아울러 종로구는 지난해 12월 옥인스포츠센터의 문을 열었다. 다음달 정식 개관을 앞둔 이곳에는 스크린파크골프장, 다목적 소운동장, 걷기 트랙 등이 마련됐다. 요가,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연령과 체력 수준에 맞는 선택 폭을 넓히고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스크린파크골프는 실내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꾸준히 확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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