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초당옥수수 신품종 '청밀옥' 개발…품종보호 출원

경북=심용훈 기자
2026.03.09 17:07

이모작 재배 적합

경북도는 9일 경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초당옥수수 신품종 '청밀옥'을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했다고 밝혔다.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2~3배 높고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과즙이 특징이다.

100g당 약 90㎉ 정도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높아 여름철 간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021년 교잡종 육성 연구를 시작해 전국 6개 지역에서 2년간 재배시험과 식미 검정을 거쳐 '청밀옥'을 개발했다.

조영숙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개발한 '청밀옥'은 이삭이 큰 대과종으로 가공용 이용성이 우수하고 재배 기간도 짧아 이모작 재배에 적합한 우량품종"이라며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조기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초당옥수수 신품종 '청밀옥'/사진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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