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특례시가 11일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허브'인 '(가칭)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의 첫삽을 떴다.
이날 시는 효행구 봉담읍 상리 일원에서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열고 공사 착수를 알렸다. 행사에는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들어설 복지관은 총사업비 616억원을 투입해 6369㎡ 부지에 연면적 1만2941㎡(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짓는다. 오는 2028년 개관이 목표다.
내부에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복합 복지 공간'으로 설계했다.
정 시장은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이용하는 복지 거점시설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가까이서 누리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