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앞두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18일부터 4월6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제출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안양시 전체 토지 가운데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인 3만3764필지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안양시청 도시계획과와 각 구청 민원봉사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토지 특성을 다시 확인한다. 인근 토지와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도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안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4월30일 결정·공시한다.
시는 공시지가 산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도 운영한다. 상담 신청 필지에 대해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만안구 민원봉사과 또는 동안구 민원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