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 해양치유센터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6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자연 치유 분야)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치유·웰니스 관광 명소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의 웰니스 관광지를 대상으로 웰니스 콘텐츠 적정성, 관광객 유치 현황, 운영 실적, 운영·관리 적절성 및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우수 웰니스 관광지'를 지정하고 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2023년 11월 국내 최초로 개관한 해양치유 전문시설로 2024년도에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신규 지정됐다. 지난달 말 기준 13만명이 넘게 다녀갔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올해 재지정 심사에서 △전문 운영 체계 △차별화된 해양치유 프로그램 △외국인 방문객 증대 △고객의 높은 만족도 △센터와 지역 관광 자원 연계 상품의 우수성 등 다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완도군은 자연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재지정의 주요 배경으로 분석했다.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완도해양치유센터가 해양치유산업의 거점이자 웰니스 대표 관광지로서의 브랜드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은 앞으로 △해양치유 관광 상품 개발 △재방문 증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단체·학교 등 체험 연계 확대 △국내외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해양치유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해양치유센터 우수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은 우리 군이 추진한 치유·웰니스·관광 정책의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치유 효과를 높이고, 지역과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치유 관광 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