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VISION 2031 선포…중증질환전문센터 중심 도약

부산=노수윤 기자
2026.03.23 14:55

6대 핵심가치·행동지침으로 사람 중심 의료 확장

(왼쪽부터) 김양욱 해운대백병원 교수협의회장, 이연재 백중앙의료원 부산지역 부의료원장, 김성수 해운대백병원장, 이성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백병원 부산지역지부장이 비전 현수막 공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해운대백병원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이 'VISION 2031 선포식'을 열고 병원이 나아갈 미션·비전·핵심가치·행동지침을 선포했다고 23일 밝혔다.

병원은 리더 그룹이 차세대 리더 그룹과 논의해 '5년 뒤의 병원 모습'과 '실행 계획'을 연결했고 핵심 변화상으로 중증질환전문센터를 중심으로 한 도약을 제시했다.

해운대백병원은 앞으로 "우리는 탁월한 진료와 돌봄으로 사람 중심 의료를 실천하여 동남권을 대표하는 중증 질환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는 비전을 실현한다. 이를 위해 △사람중심 △혁신 △전문성 등 6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행동지침도 마련했다.

김성수 해운대백병원장은 "환자 중심을 넘어 '사람 중심' 의료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민과 동행은 진료를 넘어 삶과 회복의 과정을 함께한다는 약속"이라며 "이러한 가치가 조직 안에서 먼저 실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포식은 비전 선포 세리머니와 함께 슬로건 공모 시상식을 열어 비전 메시지 확산에 참여한 구성원을 격려했다. 병원은 슬로건으로 '사람을 향한 연민, 미래를 향한 혁신'을 채택했다.

김 원장은 "VISION 2031은 앞으로 5년, 무엇을 지키고 어디로 갈지 함께 정리하고 약속한 방향"이라며 "선포가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실행체계를 구체화하고 구성원이 전문성을 발휘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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