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23일 베트남·라오스 계절근로자 232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베트남 200명, 라오스 32명으로 고추, 상추, 배추 등 주요 작물 재배 농가에서 일하게 된다.
군은 마약 검사비와 외국인 등록 수수료 지원, 부식 지원 등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근로조건 준수와 인권 보호를 위해 전담 통역요원과 함께 정기적인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군은 올해 농가 의견을 반영해 3·4·6·7월 총 4차례에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입국하게 할 계획이다. 468농가에 1161명의 근로자를 배치해 농가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한다.
황영호 유통지원과장은 "봄철 영농 준비 시기에 맞춘 계절근로자 조기 입국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