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제64회 진해군항제와 연계해 오는 27일부터 4월5일까지 '벚꽃 투어버스'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군항제 기간 진해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2층 버스 위에서 벚꽃을 감상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축제장 주변의 교통 편의를 위해 특별 노선을 운행하는 투어버스를 마련했다.
진해역을 시작으로 △진해루 △경화역 △진해문화센터를 거쳐 다시 진해역으로 돌아오는 순환 노선이다. 노선 순회에 걸리는 시간은 50분이며 3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 운행한다. 진해역에서 승차권을 발권하면 발권일 내내 자유롭게 하차해 관광한 뒤 다시 탑승할 수 있어 관광과 축제장 이동에 편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용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이며 48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다.
김만기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층 버스에서 내려다보는 벚꽃 경관은 진해군항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며 '관광객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벚꽃 투어버스 특별 노선 운영에 따라 기존 시티투어버스 정기 순환노선은 오는 25일부터 4월9일까지 임시 중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