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교통수단 통합브랜드 '고서울(Go Seoul)'이 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3관왕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에 따르면 고서울 브랜드는 시내버스, 지하철, 한강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복합적인 교통수단을 하나의 체계로 간결하게 전달하고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한 연결성과 확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공서비스 디자인의 실용성과 도시 브랜드로서의 상징성을 동시에 확보한 사례로도 주목받아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 미국 2025 시카고 굿 디자인 어워드 △독일 2026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시는 고서울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이 혼란 없이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배포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영상, 숏츠 등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디자인 전시 및 주요 행사 연계해 브랜드 인지도를 계속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고서울 통합브랜드는 서울 교통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집약한 디자인 체계로, 단순한 시각 디자인을 넘어 교통 이용 경험 전반을 개선하는 정책적 도구로 기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서울을 대표하는 도시 아이콘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