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2주년을 맞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미래 디자인 산업을 이끌어 갈 청년 디자이너의 성장 발판으로 거듭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2026 DDP 영디자이너페스티벌 디자인대학 졸업전 △2026 DDP디자인페어 대학 협업 프로그램 '영디자이너 특별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5월 13일까지 '2026 DDP 영디자이너페스티벌_디자인대학 졸업전'에 참가할 80여 개 대학 및 학과를 모집한다. 국내 디자인대학의 우수 졸업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통합 전시로 올해 12월 2일부터 6일까지 DDP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디자인대학 졸업전은 시각, 제품, 가구, 운송, UX/UI, 서비스, 공간 등 각 대학에서 축적해 온 디자인 전 분야의 창의적 결과물을 소개하는 대규모 전시와 함께 취·창업 멘토링 및 워크숍,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으로 졸업 이후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실전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영디자이너 특별관' 참가팀도 모집한다. 디자인 전공 대학(원)생과 교수, 기업이 한 팀을 이뤄 실제 디자인 과제를 함께 수행하고, 결과물을 올해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디자인위크 기간 중 열릴 '2026 DDP디자인페어'(영디자이너 특별관)에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자인 전공 대학(원)생 5명 내외, 교수 1인, 기업(브랜드)으로 구성된 20여 개 팀을 모집하며 산업, 시각, 패션, 공간, 영상, 디지털미디어 등 전 디자인 분야에서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는 총 500만 원과 함께 디자인 개발 및 멘토링, 기업 견학 등 교육 프로그램과 DDP디자인페어 '영디자이너 특별관' 전시 공간, 기본 부스(3×3m)도 제공된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우수한 디자인 인재들이 세계에 서울의 디자인 경쟁력을 떨칠 수 있도록 계속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