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 세계로 연결한다"…경기도교육청 국제교류 지원단 출범

경기=권현수 기자
2026.03.26 14:18

교장·교감·교사 45명 전문가 집결…권역별 맞춤 컨설팅 체계 구축
온라인학교·다국어 콘텐츠 결합…학교 현장 중심 글로벌 교육 확장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사진제공=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 국제교류협력 지원단을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단은 국제교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도내 교장, 교감, 교사 등 45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5개 권역 클러스터와 연계, 학교별 국제교류 프로그램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지역 단위 국제교류 학습 생태계 구축을 주도한다.

지난 3월 개통한 경기온라인학교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국제교류의 질적 도약을 추진한다. 세계 교육 동향 자료를 지속 개발하고, 5개국 언어로 구성된 사전교육 콘텐츠를 제작·보급해 교사의 진입 장벽을 낮춘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협력해 수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올 하반기 3개국에 지원단을 파견한다. 이를 통해 신규 교류 자원을 발굴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넓힐 방침이다.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모든 학교가 세계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단이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기도형 국제교류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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