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중기부 '모두의 창업' 운영기관 선정...예비·초기창업자 모집

권태혁 기자
2026.03.31 11:29

AI·바이오·반도체 맞춤형 보육...다음달 22일 죽전캠퍼스서 설명회
일반·기술트랙 4000명 모집...5월15일까지 온라인 접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포스터./사진제공=단국대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은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단국대 창업지원단은 경기 지역 창업 허브로서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대학 특성화 역량을 결집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특성화 분야인 △AI·빅데이터·ICT △바이오·헬스 △반도체 등을 주력 분야로 선정하고 예비·초기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보육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단국대는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일반·기술트랙 400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참가자는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사업화까지 전 단계에 걸친 지원을 받는다. 경연 성과에 따라 최대 10억원 규모 사업화 자금과 투자 지원이 제공된다.

모집은 오는 5월15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모두의 창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다음달 22일 오후 2시에는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최하는 경기지역 설명회가 단국대 죽전캠퍼스 혜당관 학생극장에서 열린다.

남정민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은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혁신의 장이 될 것"이라며 "단국대가 보유한 전주기 창업지원 체계와 인프라를 결집해 창의적인 인재들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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