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열관리 기술 선점한다" 공주대, SM벡셀과 업무협약

권태혁 기자
2026.04.02 12:12

하이브리드·전기차 열관리 시스템 핵심 '미래형 워터펌프' 기술 개발

공주대 산학협력단과 SM벡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일 교내 산학연구관에서 ㈜SM벡셀과 친환경 자동차용 미래형 워터펌프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송자 공주대 산학협력단장(연구산학부총장)과 유병선 SM벡셀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자동차용 미래형 워터펌프 기술 개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상호 활용 등이다. 특히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열관리 시스템의 핵심인 전동식 워터펌프 기술을 연구해 산업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 혁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 단장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기술력이 결합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국립공주대와의 협약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에 대응해 친환경 자동차 기술 분야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SM벡셀은 1961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배터리 전문 기업이다. 워터펌프, 전동식 펌프 등 파워트레인 핵심 부품과 이차전지 분야에서 기술력을 쌓았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주요 완성차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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