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6 플레이엑스포'(PlayX4)가 다음달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3일 도에 따르면 올해 플레이엑스포는 오는 5월21일부터 2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콘솔, 아케이드, PC, 모바일, 인디게임 등 전 장르를 아우르는 종합 게임쇼다.
지난해에는 총 11만5000명의 관람객과 2억300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참가업체가 늘어 전시 규모가 한층 풍성해졌다. 님블뉴런, 대원미디어 등 주요 기업이 대규모 체험존과 아케이드 공동관을 꾸려 다채로운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최대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도 게이밍기어 부문에서 대규모 현장 프로모션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B2C 무대에서는 '태고의 달인 코리아 챔피언십 2026 쿵딱전', '비마니 마스터 코리아', '펌프 잇 업 도미니언' 등이 펼쳐진다. 주요 게임사들의 신작 발표회와 서브컬처 OST 랜덤 라이브 무대도 마련했다.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이터널 리턴 종목 개막 라운드를 비롯해 스타크래프트 ASL 시즌 21 결승 등 인기 대회가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달 중순부터는 대학생, 장애인,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참가자도 모집한다.
사회공헌을 접목한 '플레이 히어로' 캠페인도 전개한다. 군인·경찰관·소방관 대상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는 '히어로 리스펙트 프로젝트', 헌혈을 게임의 체력(HP) 개념으로 해석한 '히어로 HP 셰어 캠페인', 미니게임으로 분리수거를 유도하는 '히어로 클린샷 챌린지' 등을 통해 행사 공공성을 높였다.
일반 관람객 사전등록은 다음달 15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3000원짜리 사전등록 티켓을 구매하면 행사 기간 내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현장 등록(성인 1만원, 청소년 6000원) 대비 저렴하며 별도 절차 없이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출상담회(B2B) 추가 모집과 비즈니스 라운지 신청도 현재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