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대구동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콘텐츠 제작 '맞손'

권태혁 기자
2026.04.07 09:30

전공 수업 연계해 숏툰·숏폼 등 맞춤형 홍보물 제작

대구대와 대구동부경찰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대구대학교 디자인예술대학 웹툰영상애니메이션학부가 지난 3일 대구동부경찰서와 범죄예방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 내 범죄예방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보이스피싱 범죄를 중심으로 맞춤형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웹툰영상애니메이션학부는 전공수업을 활용해 실질적인 기획과 제작을 담당한다. 1학년 영상 수업과 고학년 숏툰 수업을 연계해 뉴미디어 환경에서 쉽게 소비할 수 있는 숏툰, 숏폼, 유튜브 영상 등을 제작한다. 학생들이 제작한 홍보 콘텐츠는 오는 6월 대구동부경찰서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문석진 대구동부경찰서장은 "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환 디자인예술대학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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