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H-산업보건헬스사업단이 지난 3일 페이퍼코리아를 포함한 새만금 소재 3개 기업과 교육 및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학의 전문 지식과 장비를 활용해 산업체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헬스케어 리빙랩 활성화 △지역사회 보건 문제 해결 △인적·학술 교류 확대 △융복합 인재 양성 기반 구축 등이다. 특히 리빙랩과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근로자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재 정착 생태계를 조성한다.
협약식 후에는 산업체 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헬스케어 리빙랩(방문형) 교과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의붕 호원대 RISE사업단장(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 전문성이 산업 현장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지산학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지연 H-산업보건헬스사업단장(간호학과 교수)은 "대학이 산업현장 보건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밀 측정과 특화 교육을 통해 산업 현안을 해결하고 현장 맞춤형 융합 보건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