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80명 입국

영암(전남)=나요안 기자
2026.04.07 10:25

고구마 농가, 공공형 계절근로(월출산 농협) 고용…인권보호와 안전 관리 최선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사진제공=영암군

전남 영암군이 지난 6일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80명과 언어소통도우미 1명이 입국했다고 7일 밝혔다.

입국한 인원은 지난해 6월 영암군이 캄보디아 타께우주, 깜뽕짬주, 깜뽕스프주와 비대면 화상회의(ZOOM)을 통해 선발했다. 이 중 40명은 고구마 농가에, 나머지 40명은 공공형 계절근로자로 고용된다.

이들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동시에 영암군의 농업 현장에서 우수한 농업기술을 배우며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다.

입국 당일 군청 왕인실에서는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근로할 수 있도록 인권 및 안전교육도 진행됐다.

윤재광 군수 권한대행은 "본격적인 농작물 정식기를 맞아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낯선 환경에서도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인권 보호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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