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14일부터 임시회 돌입…추경·민생 조례 등 35건 심사

경기=권현수 기자
2026.04.10 11:55

14~24일 11일간 일정…예결특위 구성해 추경안 본격 심의
의원발의 15건 포함…제9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 '책임 심사'

시흥시의회 전경./사진제공=시의회

경기 시흥시의회가 제9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열고 추가경정 예산안과 주요 민생 안건 심사에 들어간다.

시흥시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제33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포함해 총 35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한다.

임시회 첫날인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선임한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기타 안건 심사에 착수한다.

15일부터 17일까지는 상임위원회 중심의 예비심사가 진행된다.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세부 검토를 거쳐 심사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특히 17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가 규칙안과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집중 심사한다.

이후 20일부터 23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상임위 심사를 거친 추경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재정 운용의 적정성과 사업 효과성을 중심으로 최종 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시흥시의회 마지막 회기다. 시의회는 남은 임기 동안 민생과 직결된 현안에 집중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오인열 시의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건을 면밀하게 심사하겠다"며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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