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창업고민? '딸깍' 한번에 해결…더인벤션랩, AI툴 무료지원

막연한 창업고민? '딸깍' 한번에 해결…더인벤션랩, AI툴 무료지원

최태범 기자
2026.04.10 15:00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더인벤션랩이 '모두의 창업' 지원자들을 위한 AI(인공지능) 기반 아이디어 생성 솔루션 '아이디어 가차'(IDEAGACHA)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디어 가차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AI의 도움을 받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모두의 창업 지원서를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전국민 창업오디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서울 권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더인벤션랩은 아이디어 가차를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 지원한다.

아이디어 가차는 더인벤션랩이 자체 개발한 '인벤션덱AI'(InventionDeck AI)의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막연한 아이디어 상태에서도 세 단계만 거치면 지원서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사용자가 테마, 타깃, 기술 등 주요 카테고리의 관심사를 입력하면 AI가 키워드를 추천하고, 사용자가 선택한 키워드를 AI가 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 낸다. 마음에 드는 아이디어를 선택하면 모두의 창업 지원서 포맷에 맞춰 초안이 작성된다.

키워드 입력에서 지원서 완성까지 이어지는 직관적인 흐름 덕분에 창업을 처음 시도하는 사람도 별도의 사전 지식 없이 완성도 높은 지원서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누구나 나이, 성별, 지역에 관계없이 실패의 부담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국가가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는 정부의 대규모 창업 지원 사업이다.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기업이 대상이며 선발 단계에 따라 멘토링·사업화 자금·투자 연계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더인벤션랩은 예비창업자 발굴부터 아이디어 검증, 2개월 관찰평가, 오디션(IR) 심사, 투자 연계까지 창업 전 주기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창업의 첫 걸음에서 가장 큰 장벽은 막연함"이라며 "아이디어 가차를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와 지원서 작성이라는 실질적인 허들을 낮춰 더 많은 사람이 부담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0년 이상 축적한 액셀러레이팅 노하우와 AI 기술을 결합해 단순 지원을 넘어 예비창업자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최태범 기자

씨앗을 뿌리는 창업자들의 열정부터 위험을 감수하는 투자, 성장의 토대를 닦는 정책의 흐름까지 스타트업 생태계의 모든 현장에서 함께 호흡합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