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식 산림청장은 휴일인 19일 충북 청주시 청남대 일대를 찾아 봄철 산불 예방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은 지난달 13일부터 시작된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의 마지막 날이다.
박 청장은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작은 부주의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의 흡연과 화기 사용 자제를 당부했다.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당부했다.
앞선 18일에도 박 청장은 대둔산도립공원 일대를 찾아 등산객 대상으로 산행 중 흡연·화기사용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드론을 활용한 불법소각 행위 단속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인근 충남 금산군 곡남3리 마을회관을 찾아 지역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산불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 청장은 "산불 예방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을 찾는 국민 여러분께서는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