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7월3일까지 접수

대전=허재구 기자
2026.04.20 14:03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진행

'2026 관세청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포스터/사진제공=관세청

관세청은 '2026년 관세청 공공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7월3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로 개방된 관세무역데이터에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2개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이전 단계에서 관세무역데이터에 AI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가 대상이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관세무역데이터에 AI 기술을 활용해 시제품 제작이 완료된 제품이나 서비스면 참여할 수 있다.

서면 심사(1차 예선)와 발표 심사(2차 본선)를 거쳐 부문별로 3개씩 총 6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관세청장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심사는 부문별로 기술성,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의 기준에 따라 이뤄지며 한국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국산 AI기술을 적용한 경우 최대 5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각 부문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기관 예선 통과 자격으로 오는 9월 열릴 행정안전부 주최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추천된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글로벌 실물 경제의 척도를 보여주는 관세무역데이터와 AI기술을 결합해 K푸드, K문화 등 한류 수요 예측 모델부터 수출입 비즈니스 서비스까지 다양한 우수 사례가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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