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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화금융플라자에 마련된 인사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6.04.14. hwang@newsis.com /사진=황준선](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4/2026042020534332504_1.jpg)
이재명 대통령이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0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발령 일자는 오는 21일이다.
앞서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신 총재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지난 15일 청문회 이후 5일 만이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지난달 22일 브리핑을 통해 "(신 총재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 뿐 아니라 국제통화기금(IMF), 뉴욕 연방준비은행 등에서 활동했다"며 "학문의 깊이와 실무 통찰력을 모두 갖춘 국제 금융과 거시 경제의 세계적 권위자"라고 밝혔다.
이어 "중동 사태로 인해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진 상황에서 물가 안정과 국민 경제 성장이라는 통화 정책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적임자"라고 했다.
신 총재는 1959년 대구에서 출생했다.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정치경제학과 철학을 전공했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 총재는 또 국제통화기금(IMF) 상주학자, 뉴욕 연방준비은행 금융자문위원,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교수 등을 지냈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