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이 무대…서울시, '구석구석라이브'로 거리공연 명소화

정세진 기자
2026.04.27 14:11

대면 오디션 통한 선발로 공연역량 강화…체계적 공간 운영 및 '거리공연 명소' 조성

서울시는 거리공연 사업 '구석구석라이브'를 통해 150개 공연팀이 시 전역에서 2000회의 거리 공연을 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거리공연 사업 '구석구석라이브'를 통해 150개 공연팀이 시 전역에서 2000회의 거리 공연을 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선발된 실력 있는 공연진을 중심으로 거리공연 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공연 장소를 핵심장소 5곳·거점장소 15곳·활성화 장소 30곳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핵심장소는 시민들이 찾아오는 '거리공연 명소'로 집중 조성할 계획이다.

다양한 서울시 축제와 연계 운영한다. △서울스프링페스티벌(4~5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6월) △책읽는 맑은냇가(5~6월・9~11월) △서울국제정원박람회(5~10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5~6월) 등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나도 버스커' 페스티벌도 개최한다. 버스킹 토너먼트와 2026년 서울거리공연단의 무대 등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언제 어디서나 즐거움이 끊이지 않는 '펀서울'의 매력을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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