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약품 성장세" 동아ST, 1분기 매출 1871억·영업익 108억

"전문의약품 성장세" 동아ST, 1분기 매출 1871억·영업익 108억

박정렬 기자
2026.04.27 16:07

매출·영업익 '동반 성장' 달성

동아에스티 전경
동아에스티 전경

동아에스티(45,750원 ▼450 -0.97%)가 전문의약품(ETC) 부문 성장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187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3.7% 증가한 108억원을 기록했다.

ETC 부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2.8% 증가한 1440억원을 기록했다. 주력제품의 고른 성장과 자큐보, 디페렐린, 타나민, 엘리델크림 등 도입 품목의 매출 확대가 성장을 견인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18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의 50% 이상을 달성했다. 해외사업 부문의 2026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7.5% 감소한 337억원을 기록했다.

연구개발(R&D) 부문은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 관계사 메타비아를 통해 개발 중인 MASH(대사이상 지방간염)·제2형 당뇨병 치료제 DA-1241은 글로벌 임상 2a상을 완료했다. 비만 치료제 DA-1726은 글로벌 임상 1a상을, 치매 치료제 DA-7503과 면역항암제 DA-4505는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ETC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도입 품목 확대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이 개선됐다"며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도 초기 시장 안착을 넘어 성장 궤도에 진입하고 있는 만큼 향후 실적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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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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