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부천시 당원협의회, 중상동 재건축연합회와 간담회

경기=이민호 기자
2026.04.27 17:28
장성철 부천시의원, 서영석 국힘 부천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예승현 경기도의원 예비후보(왼쪽부터)가 손을 맞잡으며 화이팅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의힘 부천시을 당원협의회

국민의힘 부천시을 당원협의회가 부천시 '중상동재건축연합회'(이하 중재연)와 재건축 간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을 당협위원장, 장성철 부천시의원, 예승현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중상동 재건축 연합회 소속 설악마을, 금강마을, 중흥마을, 포도마을, 반달마을A, 은하마을 등 주요 단지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1기 신도시 아파트 재건축의 신속한 추진과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재정 지원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며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중재연은 사업 지연 원인으로 꼽히는 복잡한 행정 절차를 꼽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통합심의 제도'의 조례 재정비를 강하게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행정 효율성 제고를 통해 재건축 사업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데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1기 신도시 재건축을 기존의 단순한 균형발전 개념을 넘어, 랜드마크 중심의 '컴팩트시티'로 전환해야 한다는 도시 발전 방향도 제시됐다. 고밀·집약형 개발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도시 구조 재편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김근수 중재연 회장은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참석자들은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재건축 정책 추진에 뜻을 함께했다.

서영석 당협위원장은 "1기 신도시 재건축은 최초 국민의힘이 방향을 제시하고 추진한 정책"이라면서 "이제는 속도와 실행력이 중요한 만큼,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6.3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선언한 장성철 부천시의원은 노후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으로 '아파트 보조금 100억원 확대 추진'을 제시하며 리모델링, 공용시설 개선, 안전 강화까지 포함하는 실질적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예승현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는 "경기도 차원의 정책 지원과 재정 확보를 통해 1기 신도시 재건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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