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까마귀 쫓으려 폭죽 '펑'…주택 화재로 번져 2500만원 피해

지붕 까마귀 쫓으려 폭죽 '펑'…주택 화재로 번져 2500만원 피해

류원혜 기자
2026.04.27 19:31
27일 강원 원주시 흥업면 주택 화재 현장./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7일 강원 원주시 흥업면 주택 화재 현장./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까마귀를 몰아내려고 폭죽을 발사했다가 주택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5분쯤 강원 원주시 흥업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오전 9시12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A씨(70대)가 손목에 화상을 입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진 않았다. 다만 지붕 등이 소실돼 약 2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까마귀를 쫓아내려고 폭죽을 발사했는데, 이 불씨가 지붕으로 번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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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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