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 900가구에 전기화재 예방키트 제공

부산=노수윤 기자
2026.05.19 17:55

노인 일자리 연계 화재 취약가구 안전망 구축

정정훈 캠코 사장(왼쪽)이 김조일 부산시 소방재난본부장(가운데), 조유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과 화재 취약가구 전기화재 예방키트 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부산시 소방재난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부산지역 화재 취약가구 전기화재 예방키트 전달식'을 열고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지역 노후 주택과 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안전 취약 아동 가정의 화재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기부금으로 △자동소화 멀티탭 △콘센트 자동소화 패치 등 전기화재 예방과 초기 화재 대응에 필수적인 물품 등을 담은 전기화재 예방 안전키트를 제작해 9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부산시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소방안전 교육을 받은 지역 어르신이 가정을 방문해 화재 예방 기기를 설치하고 안전교육도 한다. 취약계층의 안전을 높이는 동시에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원하는 화재예방 물품들이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치매환자·발달장애인 배회감지기 기부 △어린이 안전보행 옐로카펫 설치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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