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타고 불꽃 구경 어때?"…화성시, 주말 '제16회 뱃놀이 축제' 개최

경기=이민호 기자
2026.05.21 17:20
화성 뱃놀이 축제 리플릿./사진제공=화성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관광축제'에 2회 연속 선정(2024~2025년, 2026~2027년)된 이 행사는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완성을 주제로 해양 레저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전곡항 앞바다에서는 세일링 요트, 스피드 보트, 고급 요트를 비롯해 경기도선과 조선통신사선 등 다양한 선박 승선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밤바다 위에서 선상 불꽃놀이를 감상하는 야간 승선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육상 프로그램도 있다. 전통 어업 방식을 알아보는 독살 체험과 갯벌 생태 체험, 낚시대회가 열린다. 어린이 버블 댄스파티, 해양 플로깅, 모래놀이터 등도 마련했다.

시는 행사기간 바가지요금 근절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축제장 주변 음식점과 협력해 모든 음식의 가격과 용량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정찰·정량제'를 도입했다. 지역 특산물 홍보관과 푸드트럭 존도 함께 운영한다.

축제 첫날인 22일에는 조선통신사선 입항 환영식 형태의 이색적인 개막식을 치르며, 이튿날인 23일 오후 1시에는 본격적인 개막 축하공연을 열어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성진 화성시장 권한대행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명성에 걸맞게 관람객을 위한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며 "전곡항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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