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헬스케어산업 생태계 확장한다

부산=노수윤 기자
2026.05.29 16:47

경성대 화장품학과 찾아 바이오·뷰티 융합협력 강화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가운데)이 경성대 화장품학과를 찾아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바이오의약품 산업에 이어 화장품·헬스케어 분야까지 산업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부산진해경자청은 29일 경성대 화장품학과를 방문해 화장품 연구시설과 교육 인프라를 살펴보고 지역 산학연 네트워크와 연계한 헬스케어 산업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화장품 산업의 산학연 협력 모델과 산업 생태계 구축 사례를 확인하고 이를 부산진해경자구역 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육성 전략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의 운영 방향과 산학협력 모델 △지역 화장품 산업 생태계 현황 등을 공유하고 부산진해경자구역 내 헬스케어 산업과의 접목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지금까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를 대표 앵커기업으로 삼아 바이오의약품 산업 육성과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썼다. 경성대 방문 역시 기존 바이오 중심 전략을 화장품·뷰티·헬스케어 분야까지 확장하기 위해 추진했다.

앞으로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연구개발(R&D)과 생산, 사업화 기능을 연결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바이오·헬스케어 산업과 연계 가능한 연구기관 및 생산 시설 유치도 적극 추진한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지역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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