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대양전기공업 혁신성장 등 미래전략 모색

부산=노수윤 기자
2026.06.02 16:27

스마트제조 고도화·해양 방산 신사업 확대 등 논의

부산TP가 대양전기공업에서 매뉴콘 FGI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TP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대양전기공업과 2026년 신규 선정 매뉴콘 기업 심층 FGI(Focus Group Interview)를 열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기술혁신 기반 성장전략을 논의했다.

매뉴콘 프로젝트는 부산시가 2029년까지 117억원을 투자해 지역 제조업 분야 앵커기업을 선정하고 3년간 집중 지원을 통해 퀀텀점프급 성장을 견인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 성장단계와 매출규모에 따라 △프리앵커 △앵커 △탑티어 앵커로 선정해 맞춤형 성장지원과 기업 간 연결을 촉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펼친다.

부산TP는 신규 선정한 기업을 방문해 FGI를 열며 이번 FGI는 올해 매뉴콘 기업 중 탑티어앵커로 선정된 대양전기공업에서 진행했다.

서영우 대양전기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김형균 부산TP 원장, AX 및 DX·법률·특허·조선해양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스마트제조 고도화 △수중무인체계 기술개발 △해양·방산 분야 신사업 확대 △글로벌 시장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서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력과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해양·방산 분야 핵심 기술의 국산화를 추진했다"며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기술혁신과 신사업 발굴로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대양전기공업은 조선·방산 분야에서 오랜 기간 기술 경쟁력을 축적한 부산 대표 제조기업"이라며 "매뉴콘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양전기공업은 1977년 설립한 부산 대표 중견기업으로 △조선·해양 조명 △함정 및 잠수함용 전기·전자장비 △자동차용 센서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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