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울시 식생활교육' 1차 교육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전문 강사가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이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유치원 230곳에 영유아 6500명 규모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관은 이달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희망 일정에 따라 교육을 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서울든든급식 사업에 참여하는 21개 자치구 내 어린이집과 서울시 내 유치원이다. 서울시는 어린이집 170곳과 유치원 60곳을 기관별 신청순으로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서울든든급식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서울시 식생활교육'을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420곳에서 총 823회 수업을 운영하고, 영유아 1만 2612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식생활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영유아가 식재료를 직접 보고, 만지고, 냄새 맡고, 맛보는 오감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식재료에 친숙해지고 음식을 즐겁게 먹는 경험을 쌓도록 구성했다.
올해는 이번 1차 교육을 포함해 총 2회차의 교육을 진행한다. 2차는 1차와 동일한 6500명 규모로 오는 7월 모집할 예정이다. 1차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관은 2차 모집에는 중복 지원할 수 없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유치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형 식생활교육을 확대해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